포항고, 한국-독일 과학 전공 콘서트

독일 뮌헨 공과 대학 Bioinformatics, 포스텍 화학 전공자 초청

오인환 기자

작성 2020.07.15 16:54 수정 2020.07.15 16:56
포항고, 한국-독일 과학 전공 콘서트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 오인환기자 = 포항고등학교(교장 김영석)는 독일 뮌헨 대학 Bioinformatics  석사 전공자와 포스텍 화학 전공자를 초청하여 ‘한국-독일 과학 전공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현재 과학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과학 전공 진로 전반과 국내(강사 이슬기) 및 독일(강사 Lutz Karoline) 유학에 관하여 포항고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히 뮌헨 공과 대학 Bioinformatics 석사 Lutz Karoline씨는 현재 포스텍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포항에 거주하고 있다. 


포항고는 독일 김나지움 뷰어거뷔제(Gymnasium Bürgerwiese)와 2019년도에 결연을 맺고 국제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경북형 과학 중점학교라는 두 특색 활동의 장점을 접목시킨 활동을 실시하였다.


독일의 과학 전공자와 한국의 과학 전공자가 함께 특강을 진행하여 국내 대학의 과학 전공 및 독일과 유럽 대학의 과학 전공을 탐색해 볼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국내 및 해외 과학 전공 탐색’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 희망 전공에 관한 이해도와 전망 등을 알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포항고 2학년 천영현 학생은 “포항고 과학중점반 학생으로 공부를 하면서 하는 활동들이 대학 진학은 물론 앞으로 과학을 전공하는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국내 대학뿐 아니라 독일의 과학의 현재를 실제로 들으니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게 되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한국-독일 과학 전공 콘서트’를 진행한 포항고 하원준 교사는 “본교는 독일과의 국제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또 과학중점학교라는 두 영역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활동을 구상하니 학생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진지한 질의응답이 쏟아지면서 성황리에 특강을 마쳐 만족스러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포항고등학교 김영석 교장은 “국제 교류 활동과 과학중점 학교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본교의 장점이 잘 살아나는 활동이었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 앞으로도 더욱 관련 특강을 실시하겠다. 또한 학생들이 국내 대학뿐 아니라 독일 등 과학을 전공하기 좋은 곳까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고등학교는 지난해 독일 드레스덴 김나지움 뷰어거뷔제(Gymnasium Bürgerwiese) 및 라오스 3개교와 결연을 맺고 포항고 대표단이 독일과 라오스를 각각 방문하며 국제 교류 활동을 전개하여 국제교류 활동의 선도학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및 교육부 요청 정책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과학 교육에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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