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회,‘뭉.살.흩.죽’팀 대상 수상

7.17일 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회 개최, 19팀 열띤 경연

이동훈 기자

작성 2020.07.19 09:56 수정 2020.07.19 10:08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대회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 이동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7일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19개 팀 10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정지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경연대회이다.    


대회에는 군인 7팀, 학생 8팀, 직장인 4팀 등 다양한 팀이 출전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참가한 성주 ‘참별미소’팀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연무대는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퍼포먼스가 있는 촌극 형태로 표현했으며, 평가는 무대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순서, 정확성, 팀워크 등을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행사 준비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행사장 방역, 참가자 발열검사 실시 및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등 안전한 대회 추진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방역관리는 물론 참가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며 경연을 펼쳤다.


김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김천대학교 박한솔, 김동국, 정원우의 ‘뭉.살.흩.죽’팀이 대상을 수상해, 오는 8월 5일 세종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3배 이상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명존중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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